20241203 화

  • 한밤중에 계엄령 선포 사태 발생.
  • 신용을 쓴 것이 마음에 걸린다. 다음날 장 개시 후에 폭락을 하게 된다면 과연 내 계좌는 버틸 수 있는 것인가를 점검해 보았다. 240%라 거의 반토막이 나도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 그렇지만 신용을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블랙스완 사태가 벌어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오로지 내 자금으로만 투자했다면 기다리면 되지만 신용을 잘못 쓰면 청산을 당할 수 있다. 조심 또 조심하자. 최후의 수단으로도 신용을 쓰는 것은 참아야겠다. 한순간에 시장에서 사라질 수 있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더 걸리고 수익률이 적어지더라도 0이 되는 행동을 하지말자.

20241204 수

  • 0900 개장하면 시장이 폭락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시장 하락은 심하지 않은 편이다. 예측할 수 없는 요소를 고민하는 것보다 내가 대응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시장 상황이나 단기 미래는 알 수 없지만 2~3년 후의 기업의 가치 변화에 대해서는 내가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니 이번 사태를 통해 더 확실한 기업들로 포트 리밸런싱을 진행하거나 하면 되는 것이다.

20241208 일

- 노머스 2,174억(19,980원)/‘24(E)697/114(16.4%)/89/452(19.7%). PE 24.4. PB 4.8. DY 0%(0원).

  • 중소엔터의 해외 공연 기획 + 팬플랫폼 + md 하는 회사로 대형엔터가 아닌 케이팝의 해외진출을 돕는 그런 느낌. ‘25.1월에 오버행 끝나면 매수 해볼만 할 듯.

- 업스타트홀딩스

  • ai를 활용한 대춠 심사를 통해 고객과 은행간 중개 수수료. 은행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되는 것이고 고객 입장에서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많은 금액을 대출할 수 있게 됨.

- 고영 5,568억(8,110원)/‘25(E)2,356/254(10.8%)/240/3,088(7.8%). PE 23.2. PB 1.8. DY 1.7%(140원)

  • 뇌전증 치료하는 뇌수술 로봇이 25년 3월에 fda 승인 예정. 지금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으로 지금이 기회일 수 있음. 공부가 안 되어 있어 어느정도 파급력인지를 모르겠네.

20241210 화

      1. 토요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 불확실성 확산으로 월요일 개장하고 시장은 나락 감. 모두가 앓는 소리를 내는데 내 계좌도 조금 하락하긴 했지만 지난 ‘24.8월처럼 무자비하게 밀리진 않아서 타격감이 그렇게 크진 않았다. 이미 11월에 리밸런싱을 완료하여서 더 조정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여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시장이 반등하니 내 계좌는 다시 살아났다. 11월에 포트 조정을 잘 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다만 운이 좋았던 것일까. 이번 하락에는 따로 매매를 하지 않고 지나갈 예정인데 내년 1월에 어떤 결과를 받게될지 기대된다.

20241212 목

- 제이앤티씨 1조1,402억(19,710원) ‘25(E) 4,998/1,023(20.5%)/1,013/3,675(27.6%). PE 11.3. PB 3.1. DY 0. 24.12.12.

  • 애플의 인도 생산기지 향 커버글라스 납품 예정

- 덕산네오룩스 6,704억(27,000원) ‘25(E) 3,460/650(18.7%)/670/4,320(15.5%). PE 10. PB 1.6. DY 0. 24.12.12.

  • 올해 역대 두번째 높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주가 -44%. 이유는 아이폰 신제품 및 중국 스마트폰 시장 내 SDC 점유율 하락 우려 영향
  • 현대중공업터보기계(발전소 및 선박 산업용 펌프 기업) 인수. 약700억에 50% 지분 인수. ‘23 1,147억/OP152억으로 캐쉬카우 역할 기대
  • 아이폰 폴더블 수혜 예상. 폴더블 DP에 유리한 CoE 기술 적용되면 동사의 블랙PDL 적용은 필수적임. 아이폰 연간 출하량의 폴더블이 5% 가정 시(25003천만대) 기존 아이폰 6천8천만대 수준의 실적 효과와 동일함.

- 리파인 2,237억(12,910원) ‘25(E) 867/321(37%)/300/1,900(15.8%). PE 7.5. PB 1.2. DY 0. 24.12.12.

  •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 양수(34% 스톤브릿지캐피탈 + LS증권)도 체결 이후 모멘텀 소멸로 주가 급락(약 30%)
  • 동사 독점적 사업자로 높은 수익성 보유하고 있으며, 순현금 1,300억에 연간 200억 이상의 안정적 FCF 예상된다는 점 감안 시 향후 현금배당 여력 충분 = 고배당주를 저렴하게 살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다. 급하게 보지말고 천천히 추이를 보자.

- 에치에프알 1,954억(14,680원) ‘25(E) 2,467/244(9.9%)/217/1,650(13.2%) PE 9. PB 1.2. DY 0.

  • 25년 미국향 프론트홀 수주가 매출 견인 예상되며 흑전 기대.
  • 동사는 AT&T의 프론트홀 단일 벤더로 동사는 전세계 유일 C-RAN 상용화 레퍼런스 보유함(SKT). 미국의 5G 투자가 지연되었으나 25년 1Q에 에릭슨의 O-RAN 도입 이후 프론트홀 수주 발생 시작 예상됨. 5G망 구축에서 C-RAN 프론트홀 설치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임.(D-RAN 대비 비용절감 효과가 엄청나 이통사 입장에서 5G 할 때는 무조건 C-RAN임)
  • 최근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 영위하는 사업부 전방시장 투자가 재개될 것.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3,344억(41,350원) ‘25(E) 254/92(36.2%)/86/’23 -59. PE 38.9.

  • 동사는 ‘20년 글로벌 의료기기 1위 기업인 메드트로닉과 내시경 지혈제 Nexpowder의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21년 유럽, ‘22년 9월 미국에서 본격적 판매 시작. ‘22년 20억, ‘23년 43억, 3Q24년 누적 63억
  • 현재 위 내시경 시술로 출혈 시 지혈제로는 클립과 전기소작술이 1차 치료제로 사용되며 동사의 제품은 병용으로 사용 중임. 메드트로닉은 넥스파우더를 1차 치료제 등재하기 위해 임상과 논문 발표 준비 중.
  • 대장 내시경 출혈 시에는 지혈제 사용이 전무한 상황(위장 대비 대장 두꼐가 얇아 클립이나 전기소작술로 지혈 할 경우 천공 발생 위험 높음)에서 넥스파우더의 적응증을 대장으로 확대하는 품목허가를 11.27 FDA로부터 승인받음(출혈 및 예방에 대한 적응증). 2Q25 부터 본격 매출 발생할 것. 대장내시경 지혈제 시장은 위장 대비 4배 큰 4조 시장. 경쟁제품 없음.
  • 연간 BEP 매출액이 160억. 대장 내시경 지혈제 시장의 ‘25년 목표 매출액 147억, 위장은 200억임
  • 메드트로닉과의 계약은 계약기간 5+3년으로 28년까지 유지. 유닛당 정채진 금액으로 판매하는데, 메드트로닉이 최종 판매한 평균 판매가가 일정 허들을 넘으면, 30% 쉐어하는 구조로 동사에 아주 유리한 계약 형태.
  • 시판 후 임상과 마케팅 비용 역시 모두 메드트로닉이 부담
  • 추가 포텐셜로 Nexsphere F는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제로 관절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아 통증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치료제가 유럽 CE 인증을 받아 판매를 시작했고, 일본 판권은 최종 협의 중, 미국 판권도 논의 시작한 상황. 미국은 7월말 IND 신청했으며 내년 환자모집 시작예정. 글로벌 퇴행성 관절염 통증 치료 시장은 5조.
  • 연간 캐파 1500억 수준.

-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YV) 30,900백만달러(134달러) ‘25(E) 26,571/1,494(5.6%)/676/‘23 1,481. PE 45.7. PB 20.8. 24.12.12.

  • 글로벌 1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업자. 라이브 음악 공연 기획, 운영 및 티켓 판매. 약 400개 공연장 지분 보유.
  • ‘23기준 연간 공연 기획 5만회 이상, 티켓 판매 플랫폼 점유율 65~70%
  • 매출은 콘서트가 가장 크지만 마진은 티켓팅 및 협찬&광고가 더욱 효율적
  • 11월부터 완만한 조정기간 지나는 중인데 이유는 하반기 예정된 스타디움급 공연이 취소되어 4Q에 매출 역성장 예상되는 상황.
  • 25년 스타디움 및 아레나 공연 횟수 두자릿수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초대형 K팝(BTS, 블핑, 스키즈, 세븐틴) 활동 재개도 성장세에 유의미하게 기여할 것.

- 솔루엠 1조 526억(21,050원) ‘25(E) 19,600/1,364(6.9%)/1,008/5,000(20.1%). PE 10.4. PB 2.1. DY 0. 24.12.12.

  • ‘25년 ESL 매출 성장이 전사 실적 개선세 이끌 것. OP YoY +57% 추정. ESL 매출 전년 대비 +51% 성장 전망

- 토비스 2,870억(17,750원) ‘25(E) 7,683/745(9.7%)/540/2629(20.5%). PE 5.3. PB 1.1. DY 200원(1.1%). 24.12.12.

  • 24년 전장(TFT-LCD 모듈)은 전년 대비 90%, 25년 35% 성장 전망
  • 국내 서천 공장 3,4Q24 볼륨모델 추가, 연말 스텔란티스향 납품 시작으로 가동률 지속 우상향 전망(현재 70% 중후반)되며 풀캐파 근접할 것. 서천공장 페이즈2(약 1천억 규모 캐파)가 ‘24.1월부터 가동된 점 고려하면 성장속도 고무적. 서천공장은 두개 층으로 1층 3라인 가동중이며, 2층 룸 남아있어 적은 캐팩스로 증설 가능

20241223 월

- 케어젠 1조 4,879억(27,700원) ‘25(E) 1,000/500(50%)/450/2300(19.6%). PE 33.1. PB 6.5. DY 480원(1.7%). 24.12.23.

  • 최근 주가 추이가 너무 좋다. 1월 황반변성 임상 1상 중간발표와 이후로 인도향 수출, 근육강화 펩타이드 출시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 1달 뒤 주가가 너무 기대되는 시점이다.

- SBS 4,823억(26,000원) ‘25(E) 10,300/407(4.0%)/359/8,9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