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상장사 중 엔코스, 이미인 등 하이드로겔마스크팩 제조사 있으나, 업력이나 설비규모 면에서 동사가 앞섬.
바이오던스 초기 물량은 전부 엔코스가 제조하다가 미국에서의 수요 급증 과정에서 품질 이슈, 물량 쇼티지 등의 문제 발생하였음. 제조사 이원화 결정되고 제닉이 비딩에 참여하여 최종 채택 되었고 3월 첫 출고 예정이었으나 품질 문제 발생하였음. 제닉이 먼저 발견하여 바이오던스에 문제 원인/개선 방법/개선 과정/개선 소요기간 등을 공유. 문제 해결 과정에서 기존 문제까지 모두 해결하며 바이오던스의 신뢰를 얻어 핵심 제조사가 됨. 5월 20일 첫 출고하였고 2Q 23억 매출 발생
엔코스는 바이오던스 향 200만장 수준 대응 중인 것으로 알려짐
로레알의 고가 브랜드 마스크팩 제조 납품한 이력있으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납품 이력 다수
올해 화장품주가 폭발적 상승을 보이다 3분기 실적이 기대감을 하회하며 쉬어가고 있는데, 23년의 전력기기를 보는 듯함. 23년에도 전력기기 섹터가 실적 및 수주잔고가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주가도 반응을 하다 연말에 피크아웃 빔에 맞아 과대낙폭을 보였었음. 그러다 24년에 숫자로 실적을 증명하고 머스크의 한마디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2차 상승이 왔었음. 화장품 섹터도 그럴 수 있다고 봄. 몇몇 실적이 잘나온 애들이 있음. 그놈들은 ‘25년에도 Q의 성장이 기대되는데 실적이 예상대로 잘나오고 어떤 계기로 다시 주목받는다면 2차 랠리도 가능하다 생각됨. 그중에 하나가 제닉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성장이 이제 시작일 수 있음. 제닉이 2011년 홈쇼핑에서 날아가던 시절, 중국에 진출하고 매출 성장이 5년이나 지속되었음. 아마존에서 바이오던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4년부터임(정확히는 23년 말이지만). 소비재 유행은 생각보다 길다. 우리는 아직 마스크팩 성장의 초창기에서 불투명한 미래에 의문을 표할 수 있음. 그렇지만 지나고 돌아보면 그때 살 껄 하지 않을까?